[일상] 이직을 위해 준비중인 것들

우선 벌려 놓은 일은 많은데 잘 해나가고 있는게 맞을까 싶을 정도로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충 하루는 치열한데, 정확히 지금 어디쯤 와있는지 모르는 상황인거죠ㅎㅎ

토익

오늘은 토익 시험을 봤습니다. 대학 졸업시 졸업토익 요건이 800점 이상이어서 그땐 정말 죽어라 했었는데, 2020년에 어학원에 다니고 바로 토익을 친 결과 그 힘들었던 800점을 가뿐하게 넘겼더랬죠ㅎㅎ

비즈니스 영어와 기초 영문법의 본질을 깨닫고 나서는 영어에 재미도 붙이고 나름 자신감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그러다 올해 1월에 만료된 토익 점수 만들어 놓으려고 공부를 안하고 첬더니 795점이 나왔습니다.

거기서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ㅎㅎ 언젠가부터 800점 밑으로는 안떨어질거라고 생각했나봅니다. 그리고 대기업~중견기업 평균 토익성적(잡코리아 기준)이 800 점대 초~중반인걸 감안하면 이젠 그냥 쳐서 예전 점수가 나오진 않겠구나 하는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나름 퇴근 후 틈틈이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고사장 운도 따라주지를 않았고(리스닝 시작하자마자 방송장애로 2-3분 지연, 이때부터 멘붕ㅜㅜ) 평소 자신있다고 생각했던 리스닝도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아마 이전점수보다 낮게 나올것 같은 불안감이… 아무튼 일단 쳤으니 결과는 기다러 봐야죠!

ADsP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시험을 다음주에 치게 됩니다. SQLD에 노랑이책이 있다면 ADsP에는 민트책이 있습니다ㅎㅎ 중고로 싸게 사서 아직 이론 보느라 문제를 풀어보지 못했다는게 함정 ㅜㅜ 그래도 아직 일주일이 남았으니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기출 풀어보겠습니다ㅎㅎ

이번주에는 준비하며 자료 공유와 시험 준비물 등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이것도 잘 준비해서 자격증도 딸 예정입니다. 또 힘든 한 주가 되겠지만 모든 직장인 분들 파이팅입니다!